호주에서 태어난

UV차단 전문 브랜드

반즈

베이비반즈의 설립자 Bevan은 2001년 1월, 갓 태어난 아기와 와이프와 함께 퇴원하여 집으로 오는 길에 차에서 아기가 따가운 햇볕을 피하느라 힘들어 하는 경험을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아기를 위한 선글라스를 찾아 보았지만, 자외선이 강해서 선글라스가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호주에서도 아기를 위한 선글라스를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아기용 선글라스 몇 개를 구입해 보았으나 아기 얼굴에 잘 맞지 않았고, 안경테의 모서리나 끝이 너무 뾰족해서 아기들에게 위험해 보였고, 어떤 제품들은 광학적으로 잘못 설계되어 오히려 자외선으로부터 아이의 눈을 보호하지 못하고 더 해롭게 할 우려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빠 Bevan은 자신의 아이를 위해 안전하고 올바른 선글라스를 디자인하기 시작했고, 시제품 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연구를 거듭한 끝에 그는 베이비용 선글라스의 필요성이 있다고 확신하고, 친구인 Chris와 함께 본격적으로 유아동 선글라스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렇게 베이비반즈 브랜드가 태어났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베이비반즈는 선글라스 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모자, 수영복, 청력 보호를 위한 이어반즈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전 세계 39개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16주년을 맞아 브랜드명을 반즈(BANZ)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와 상품들을 출시하며, 다시 한 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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